조성옥 기자.

갈마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성환 대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발걸음

1. 인사말 – 동문회장으로서의 다짐

갈마초등학교 제11회 졸업생이자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김성환 대표는 인사말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랑하는 갈마초등학교 동문 여러분, 그리고 지역사회 가족 여러분. 저는 우리 학교의 전통과 자부심을 이어받아 총동문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갈마초등학교는 저의 인생의 뿌리이며, 여기서 배운 우정과 배움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동문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대표는 동문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동문회가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 판태네 정육식당 – 정직한 한우로 지역민과 함께

김성환 대표는 현재 ‘판태네 정육식당’이라는 한우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식당은 단순히 고기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품질 우선주의: 직접 산지에서 공수한 한우만을 엄선해 판매

합리적인 가격: 지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는 경영 철학

고객과의 소통: 단골 고객들과의 대화, 지역 행사 후원 등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



김 대표는 “한우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행복의 상징”이라며, “정육식당을 통해 지역민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 다문화장학회 활동 –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하여

김성환 대표는 다문화장학회 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장학금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학업 지원

문화 교류 행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활동: 동문 선배들과 연결해 학업·진로 상담을 제공

김 대표는 “다문화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며, “아이들이 국적과 배경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전

김 대표의 활동은 단순히 개인 사업이나 동문회 운영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동문회와 지역 연계: 동문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구조 마련

정육식당의 사회 환원: 매출 일부를 장학회와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

다문화 사회의 포용성 확대: 지역 주민들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



5. 맺음말 – 따뜻한 리더십

김성환 대표는 갈마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서, 판태네 정육식당의 운영자로서, 그리고 다문화장학회의 회원으로서 ‘따뜻한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그의 행보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저는 언제나 ‘함께’라는 가치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동문회, 식당, 장학회 활동 모두 결국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갈마초등학교 동문들과 지역사회가 더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