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장학회(이사장 조성옥)는 역전 정문앞에서 노숙자 , 생활곤란자 및 주변어르신들께 떡(백설기), 음료수, 야쿠르트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무료나눔 행사는 2023년 9월 28일 부터 햇수로 3년째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 장학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이다.
봉사자는 이사장을 비롯하여 회원 11명과 함께 참여하여 120명의 대상자에게 봉사활동을 하였다.
주변 어르신들의 한끼 저녁식사에 버금가는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다.
또한 장학회는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대표적으로 다문화 가정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매년 분기별로 선발하여 6명씩 24명에게 5년여 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온정 나눈 ‘역전떡 나눔 봉사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대전시】 지난 9월 23일, 대전역 인근에서 진행된 ‘역전떡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과 노숙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과 음료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떡을 포장하고 배부하는 데 힘을 모았다. 준비된 떡은 총 120인분으로, 행사 시작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따뜻한 나눔 ’ 관계자는 “작은 떡 한 조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음료와 생필품을 기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이런 따뜻한 마음이 참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역전떡 나눔 봉사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나눔 행사는 오는 매주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원봉사 신청은 ‘따뜻한 나눔 다문화장학회’ 를 통해 가능하다.